
[점프볼=창원/배소연 인터넷기자] “연승을 끊은 팀이 LG였다. 연패를 끊는 팀도 LG가 됐으면 한다.”
수원 KT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현재 KT는 6승12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KT는 지난 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2-91로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 이날 하윤기는 27점을 올리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이제이 아노시케와 랜드리 은노코는 이날 각각 8점, 5점을 올렸다. 외국선수의 득점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KT는 올 시즌 LG와의 맞대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KT는 LG를 상대로 평균 84실점을 한 반면, 득점은 평균 68.5점에 그쳤다. 지난 2라운드 LG와의 맞대결에서 12점을 올린 한희원마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해 KT의 고민은 깊어졌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경기 준비는?
어제(9일) 울산에서 이동했다. 어제는 좀 가볍게 훈련을 진행했다. 상대 팀의 아셈 마레이가 워낙 인사이드에서 위협적인 선수고 슈터들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많이 해서 그런 부분에 간단히 경기를 준비했다.
Q. 2라운드에서 3연승 중 LG에 패배한 뒤 5연패 중인데?
연승하다가 홈에서 LG와의 경기를 못 해서 흐름을 끊겼다. 그때 잘해서 연승을 이어갔더라면 분위기도 좋아지고 다음 경기 때 잘했을 터라는 아쉬움이 있다. 선수들한테 힘내자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미안함이 크다. 나 자신도 힘내려고 한다. 이제 2라운드를 마쳤다. 연승을 끊은 팀이 LG였으니 연패를 끊는 팀도 LG가 됐으면 한다.
Q. 8일 현대모비스전 하윤기의 활약이 오늘도 이어질지?
하윤기는 이번 시즌 초반에 조금 부진하고 또 가끔 부진한 경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자기 몫을 하고 있다.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고 일대일 수비나 파워, 미들슛 정확도와 노련미가 보강되어야 하지만, 지금도 자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슈팅에서 외곽슛이 안 들어가 아쉬웠는데 현대모비스전에서 거의 완벽하게 보여줬다. 다시 부진할 수 있겠지만, 성장 과정에서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
*BEST 5
수원 KT: 하윤기, 정성우, 김영환, 양홍석, 이제이 아노시케
창원 LG: 이승우, 이재도, 윤원상, 서민수, 아셈 마레이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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