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락슨 39점 폭발’ 유타, NOP 또 잡았다…연장 끝에 2연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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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유타가 뒷심을 발휘, 뉴올리언스에 또다시 패배를 안겼다.

유타 재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2-129 신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8위 유타는 뉴올리언스전 2연승을 질주, 7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승차를 없앴다. 조던 클락슨(39점 3점슛 7개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이 폭발력을 뽐냈고, 라우리 마카넨(29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유타는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2연승을 합작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이틀 전 당했던 완패를 설욕하는 데에 실패, 8연승 후 2연패에 빠져 서부 컨퍼런스 2위로 내려앉았다. 자이언 윌리엄슨(3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2블록슛), CJ 맥컬럼(28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이 분전했으나 연장 들어 기세가 꺾여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뉴올리언스는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보이자, 유타는 클락슨의 폭발력으로 맞불을 놓았다. 유타는 뉴올리언스 7명의 선수에게 득점을 허용했지만, 클락슨이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쏟아 부어 27-25로 1쿼터를 마쳤다.

유타는 2쿼터 들어 위기를 맞았다. 2쿼터 초반 클락슨을 대신해 투입된 라우리 마카넨이 내외곽을 오가며 존재감을 과시, 리드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2쿼터 중반 이후 수비가 무너졌다. 1쿼터 2점으로 묶었던 맥컬럼에게 13점을 허용했고, 2쿼터 막판에는 래리 낸스 주니어와 허버트 존스에게도 3점슛을 내줘 흐름을 넘겨줬다.

3쿼터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혈투였다. 유타는 윌리엄슨의 골밑득점에 고전했지만, 클락슨과 마카넨이 3점슛을 터뜨리며 맞불을 놓았다. 한때 두 자리 격차까지 뒤처졌던 유타는 3쿼터 막판 리바운드 우위까지 더해 91-95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역시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었다. 4쿼터 막판 클락슨이 실책 위기를 딛고 공격권을 살린 유타는 마카넨이 3점슛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이어 1점 차로 쫓긴 상황서 마이크 콘리 주니어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다시 3점 차로 달아났지만, 4쿼터 종료 직전 트레이 머피 3세에게 동점 3점슛을 허용했다. 유타는 위닝샷을 노린 마카넨의 마지막 슈팅도 비디오 판독 끝에 래리 낸스 주니어의 블록슛으로 인정돼 연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유타였다. 클락슨의 연속 4점으로 연장을 개시한 유타는 이후 워커 케슬러의 지원사격을 더해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유타는 이후 윌리엄슨을 앞세운 뉴올리언스의 파울 작전 속에 자유투를 꾸준히 넣었고, 결국 주도권을 지킨 끝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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