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5승 29패로 9위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남은 10경기를 모두 이긴 뒤 상대팀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자력 진출이 힘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머피 할로웨이가 쉬어간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캐롯과 경기를 앞두고 “할로웨이는 병원에서 염좌라고 하는데 통증이 있다고 한다. 일주일 정도 약을 먹는다면 뛸 수 있다고 하는데, 결장이 길어지는 걸 대비해야 한다”고 할로웨이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할로웨이의 결장은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유도훈 감독은 “오늘(1일)과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 배수의 진을 치고, 할로웨이가 없더라도 끝까지 도전해야 한다”며 “데본 스캇도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많이 뛰어 허리가 좋지 않아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다. 수비 측면도 있지만, 공격 제한 시간을 오래 사용하면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서 유도훈 감독은 “다른 팀도 잔부상이 있겠지만, 이대성, 차바위 등 정상 몸이 아님에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대성이는 통증이 있어서 훈련할 때는 오른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고군분투를 하는데 안타깝다. 나도 똑같은 부위를 다쳐봐서 안다. 홈 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청하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