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윈도우1)이 시작된다. FIBA는 아시아컵 예선을 앞두고 각 나라별로 24세 이하 유망주 24인을 선정했다. 2000년 이후 출생자를 기준으로 잠재적인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한국은 박무빈이 선정됐다. 박무빈은 홍대부고-고려대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가드 유망주다. 2018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현중(일라와라)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비록, 한국은 8위에 머물렀지만 박무빈은 5경기에서 평균 15.1분을 뛰며 8.8점 2.2리바운드 1.6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대만전에서 25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2018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활약했던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봐야 한다. 이현중은 엔트리에 없지만 그의 동료 박무빈은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그는 평균 8.8점 2.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무빈에 대한 FIBA의 말이다.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박무빈은 발목 부상으로 개막전을 함께 하지 못했다. 그러나 복귀 후 단숨에 팀의 주전 가드 자리를 꿰찼고, 정규리그 24경기 평균 24분 9초 출전 9.2점 3.0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덕분에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FIBA는 “한국은 새로운 시대로 바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무빈은 미래 백코트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은 22일 호주 벤디고에서 호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태국을 상대한다. 박무빈은 호주를 상대로 성인 대표팀 데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박무빈과 더불어 220cm 빅맨 로코 지카르스키(호주), 2005년생 200cm 장신 포워드 가와시마 유토(일본), 양한센(중국), 카이 소토(필리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아시아컵 예선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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