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NBC스포츠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노리스 콜이 NBA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콜은 마이애미 히트가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트리오를 구성해 리그를 호령하던 당시 팀의 백업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던 선수였다. NBA 데뷔 첫 시즌, 그리고 두 번째 시즌에 모두 우승을 차지한 이색 이력이 있는 자다.
콜은 "여전히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신이 나에게 준 능력이다. 폭발력, 배고픔을 여전히 갖추고 있다. 아직 증명해야하는 것들이 남아있다. 선수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들이 남아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승컵을 따내기까지의 미션들, 목표, 노력, 그리고 따냈을 때의 과정이 나를 경쟁자로 만들어주었다.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콜은 NBA 360경기에 출전 평균 7점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6-17시즌부터 그를 찾아주는 팀이 나오지 않았고 이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를 떠돌며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냉정히 NBA 재입성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NBA 경력이 긴 시간 단절되어있던 33살 노장을 원할 팀이 많다고 보기는 어렵다. 차라리 남는 로스터자리를 젊은 미완 유망주에게 주는 것이 흔한 경우다.
하지만 콜은 확실한 무기가 있다. NBA 첫 두 시즌동안 우승을 차지할 당시 얻은 위닝 멘탈리티, 그리고 해외 각종 리그를 떠돌며 얻은 양질의 경험이다. 우승을 노리는 팀 입장에서는 팀의 멘토 역할을 위해 콜을 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선수가 이처럼 공개적으로 NBA 입성을 향한 열망을 표한만큼 그가 NBA에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터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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