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 농구교실(이성환 원장)은 중등부 대표팀을 필두로 U11 대표팀과 U8 대표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대표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각 연령별 취미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구 발전에 기여 중이다.
초등부에 국한하지 않고 중학생들도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체육관을 찾고 있다. 지난 30일 진행된 구리 KCC 중등부 취미반 훈련에서는 다양한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토평중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우진과 오한별, 우승현도 타 학교 친구들과 농구로 교감했다. 팀 분위기의 중심에 선 이들은 주변 학교 친구들과 농구로 교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구교실로 다양한 인원들을 섭외해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우진은 “학교 동아리에서 농구를 처음 접한 뒤 재미있어서 학원까지 등록했다. 축구에 더 소질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농구가 더 재미있어서 농구를 배우고 있다(웃음). 앞으로도 오래 즐기고 싶은 취미생활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진과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였던 오한별은 이우진의 추천으로 구리 KCC에 합류하게 됐다.
오한별은 “(이)우진이가 재미있다고 같이 다녀보자 해서 왔는데 너무 재미있다. 중학교 때 시작했는데도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고 학교에서는 즐겁게 노는 분위기인데 여기서는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같은 학교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농구로 추억을 쌓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승현은 “이사 온 뒤로 겨울 특강을 우연히 다녔다. 같은 학교 친구들도 합류했고 새로운 학교로 진학이라 어색했는데 친구들과 학원에서 함께 운동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 공통 취미를 갖고 농구를 배우니 학교에서도 친해질 수 있었고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학교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새롭게 거주하게 된 동네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중인데 농구가 가장 좋은 수단인 것 같다. 앞으로도 농구를 열심히 배우면서 친화력도 더 기르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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