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단이 한 명씩 모였다. 하윤기 역시 밝은 얼굴로 들어섰다.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대표팀과 함께 하지 못했던 그는 이번엔 건강하게 한국의 골밑을 지킬 예정이다.
하윤기는 “대표팀에 오면 항상 기분 좋다. 지금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대되고 설렌다”며 대표팀 합류 소감을 남겼다.
귀화선수가 없는 대표팀은 어느 때 보다 국내 빅맨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윤기와 더불어 이승현(KCC), 이원석(삼성)이 힘을 내줘야 한다.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태국, 23일 인도네시아와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3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2경기 모두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만큼 몸 관리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처음 대표팀에 뽑혔을 때부터 계시던 트레이너 형들과 함께 하고 있다. 몸 관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경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컨디션 잘 끌어올려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 하윤기의 말이다.

하윤기는 “지난해 11월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고전했다. 이번에는 좀 더 철저하게 분석하고,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2경기 다 승리해서 아시아컵 본선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이야기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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