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디어데이] “개나리처럼”·“벚꽃 같이 환하고 상큼하게” PO 앞둔 4인 4색 사령탑의 출사표

상암/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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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암/조영두 기자] 플레이오프를 앞둔 4개 팀 사령탑이 당찬 출사표를 밝혔다.

5일 서울시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청주 KB스타즈,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 부천 하나원큐 사령탑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각 팀 감독들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사령탑들은 봄에 맞는 키워드를 내세워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완수 감독(KB스타즈)
‘개나리처럼 농구’

오랜만에 이 자리에 올라왔는데 그만큼 힘들고 어려웠다. 우리 팀 출사표는 ‘개나리처럼 농구하겠다’이다. 개나리가 우리 팀 컬러 노란색과 비슷해서 활짝 피도록 팬들과 즐겁게 농구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가 되도록 하겠다.

위성우 감독(우리은행)
‘벚꽃 같이 환하고 상큼하게’

정규리그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포스트시즌이 왔다. 곧 벚꽃이 필 것 같은데 벚꽃 같이 상큼하고 환한 농구를 잘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근배 감독(삼성생명)
‘진정한 배드 걸스’

우리 팀이 정규리그 시작할 때 콘셉트가 배드 걸스였다. 하지만 시즌 때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진정한 배드 걸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몇 차전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3승을 하도록 하겠다.

김도완 감독(하나원큐)
‘벚꽃의 화려함만 갖고’

하나원큐가 플레이오프에 처음 진출했는데 거기에 맞는 봄 농구를 하겠다. 봄에 제일 먼지 피는 게 벚꽃이다. 화려하지만 금방 진다. 우리는 벚꽃의 화려함만 갖고 축제다운 농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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