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0.9초를 남기고 터진 서명진의 재역전 3점슛으로 75-74로 이겼다.
현대모비스가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지만, 케렘 칸터를 막지 못해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역전을 당했다.
레이션 해먼즈는 결장했고, 존 이그부누는 5반칙 퇴장을 당한 상황이었다.
72-74로 뒤진 현대모비스는 삼성을 만나면 3점슛 감각이 좋은 서명진에게 해결사 역할을 맡겼고, 서명진은 기대에 부응했다.
다만, 서명진이 3점슛을 성공한 순간은 0.7초였다. 역전을 당한 삼성이 작전시간을 불렀다. 삼성이 공격을 시작할 때 시간이 0.9초로 0.2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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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진이 3점슛을 성공한 경기 시간은 0.7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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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이 경기를 재개할 때 경기 시간은 0.2초 늘어난 0.9초였다. |
서명진의 3점슛 성공 이후 삼성이 작전시간을 불렀기에 판독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주어졌다.
KBL은 각 쿼터 종료 2분 전 득점이 이뤄질 때 경기 시간을 멈춘다. FIBA 경기규칙에서는 4쿼터와 연장에서만 멈추지만, KBL은 1~3쿼터까지 적용하는 게 다르다.
이 때 경기 시간을 멈추는 기준은 볼이 그물망을 통과하는 시점이다.
KBL 심판들은 영상을 되돌려보고 이를 바로 잡았다. 0.2초 늘어난 이유다.
#사진_ 박상혁 기자, TVING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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