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돈없딘왕’ 돈치치 없는 댈러스, 딘위디 있다...피닉스에 4점 차 승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7 14:37: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돈치치가 없으니 딘위디를 막을 선수가 없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7일(한국시간)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9-95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부상 악재를 맞았다. ‘댈러스 에이스’ 돈치치가 1쿼터 초반 포스트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한 것. 결국 남은 시간 돈치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던 댈러스지만 승리를 따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스펜서 딘위디였다.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40분 출전, 3점슛 5개 포함 36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돈치치가 없는 이날 경기 ‘돈없딘왕’이라는 표현이 정확했다.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미드레인지, 3점슛 등 퍼리미터 지역에서 던지는 점퍼 정확도는 최고 수준이었으며, 번뜩이는 돌파도 선보이며 피닉스 수비를 무너뜨렸다. 심지어 어시스트 수치에서도 드러나듯, 시야도 좋아 옆에 있는 동료를 제대로 살려줬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돈치치의 공백에도 리드를 유지하던 댈러스는 4쿼터 피닉스에 맹추격을 받았다.

캠 존슨과 크리스 폴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으면서 경기 종료 19.1초를 남기고 95-96 1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댈러스였다. 레지 불록이 자유투 2구를 놓쳤지만 드와이트 파웰이 디안드레 에이튼의 저항을 따돌리고 공격리바운드로 팀을 살렸다. 수비에선 크리스 폴의 득점을 막았다. 결국 댈러스가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며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알리는 승리를 따냈다.

 

피닉스는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크리스 폴과 캠 존슨이 44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지만, 주축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의 활약이 아쉬웠다. 에이튼은 19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표면적인 수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야투 20개를 던져 14개를 놓치는 등 극악의 야투 효율로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