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구름 관중 몰린 원주종합체육관, 태국전 시작 전부터 MD샵 대박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5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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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경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MD샵은 대박이 터졌다.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1 A조 한국과 태국의 맞대결. 경기 시작 4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체육관 앞에서 팬들이 서성였다. 이들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선 이유는 한 가지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MD샵에 빠르게 입장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원주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경기를 맞이해 체육관 한편에 MD샵을 설치했다. MD샵에는 국가대표 공식 스폰서 프로스펙스 유니폼, 후드티 등 아니라 키링, 그립톡, 선수 카드 등 다양얀 제품들을 준비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됐다는 후문.

오후 1시 체육관 문이 열리자 팬들이 일제히 MD샵으로 돌진했다. 원주종합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하는 원주 DB 소속의 김종규, 강상재의 굿즈는 일찌감치 다 팔렸고 변준형, 양홍석 등 인기선수들의 제품 역시 빠르게 품절됐다.

MD샵은 금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굿즈를 사기 위한 팬들의 줄이 30m 이상 길게 늘어섰고, 결제를 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야말로 경기 전부터 대박이 터졌다.

MD샵에서 다량의 물품을 구매한 양영화(27) 씨는 “상품이 다 예쁘다. 원래 수집하는 걸 좋아해서 유니폼, 키링 등을 샀다. 오재현(SK)을 응원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농구팬 박서정(26) 씨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국가대표니까 샀다. 국가대표 굿즈는 구매하기 힘들어서 거기에 의미를 뒀다. 키링, 유니폼, 카드를 구매했다. 앞으로도 굿즈가 많아지면 살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시작 전부터 대박이 터진 MD샵. 이 열기를 경기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한국과 태국의 맞대결은 오후 3시에 팁 오프 될 예정이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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