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하모니챔프] MVP 김나희와 4관왕 동신초의 다음 목표...5관왕 넘어 6관왕까지!

양구/배승열 / 기사승인 : 2025-08-20 1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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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배승열 기자] 동신초의 4관왕 속에 선수들의 끈끈함이 있었다.

온양동신초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유소년 HARMONY CHAMPIONSHIP & CHALLENGER 양구대회' 챔피언십 엘리트 여자 초등부 결승에서 광주방림클럽을 55-48로 이겼다. 이 승리로 동신초는 협회장기를 시작해 소년체전, 종별대회에 이어 하모니 대회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대회 MVP로 동신초 김나희(153cm, G)가 호명됐다. 김나희는 결승에서 무려 7개의 3점슛을 넣으며 2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백코트에서 맹활약했다.

김나희는 "사실 대회를 앞두고 집 앞 농구장에서 슛 연습을 했어요. 연습 효과가 이번 대회 경기장에서 나온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종별 대회부터 힘들게 달려왔어요.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한마음으로 경기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감독님과 코치님께도 늘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동신초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이들의 상승세가 꺾일 틈이 보이지 않는다. 백코트 에이스 김나희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가 각자의 역할을 100% 이상 다해주고 있다.

김나희는 "(허)승연이도 옆에서 3점슛을 많이 넣어줬어요. (신)주아도 스틸과 리바운드가 좋아서 편하게 농구할 수 있었어요. (최)아인이도 리바운드와 골밑에서 득점을 차곡차곡 넣어줬고 (임)채하도 수비에서 활약해줘서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어요. 팀원들 덕분에 상까지 받게 되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다음 동신초의 목표는 태백에서 열릴 2025 전국 추계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전이다. 9월 23일부터 30일(7박 8일)까지 진행된다.

김나희는 "첫 대회 우승 이후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4관왕에 성공한 만큼 남은 태백대회와 윤덕주배까지 우승해서 전관왕으로 시즌을 마치고 싶어요"라며 "감독님과 코치님이 항상 우리를 잘 지도하고 챙겨 주세요. 우리가 조금씩 다툴 때가 있지만 잘 풀어주시고 그러면서 팀원들끼리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아버지는 부산 모션스포츠 김동현 원장이다.

김나희는 "대회 전까지 아빠가 많이 도와주셨어요. 또 멀리까지 와서 챙기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슛 연습할 때 엄마가 공을 잡아주기도 했어요. 늘 감사한 생각이에요. 또 동생도 농구를 시작했는데 자기 몫을 잘해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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