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결승에서 빛난 삼성 U15 김강언 “주인공보다는 조력자 되고파”

양구/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1 14: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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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서호민 기자] “주인공보다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

서울 삼성 U15는 2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전주 KCC U15와의 결승전에서 38-27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강언은 결승에서 11점을 넣으며 팀을 우승을 이끌었다.

우승의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만난 김강언은 “팀원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일궈낸 우승이라 기분이 더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승전 전반(15-13)은 매우 치열했다. 하지만 3쿼터 김강언의 활약에 의해 팽팽했던 양상에 균열이 생겼고, 이는 삼성의 승리로 이어졌다. 분위기를 잡은 삼성은 김강언의 득점포에 힘입어 후반을 지배하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전반과 후반의 차이를 묻자 김강언은 “전반에는 어리버리한 경향이 있었다. 하프타임 때 벤치에서 동료들 모두가 마음을 다잡았고 그 결과 전반과 나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KBL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아무래도 대회 규모도 크고 참가 선수도 많기 때문에 다른 대회에서 우승한 것보다 기쁨이 크다”고 덧붙였다.

드리블을 이용해 미드레인지 구역에서 던지는 풀업 점퍼 강점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김강언. 그는 주인공보다 조력자가 될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득점도 좋지만 그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금정환) 코치님께서도 팀워크,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주인공보다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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