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SL은 1일 일본 우츠노미야 닛칸 아레나에서 EASL 챔피언스 위크 개막을 맞아 공식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기자회견에는 맷 바이어 EASL 총재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하는 8개 팀 주장이 참석했다. KBL을 대표해서 출전한 서울 SK(최부경), 안양 KGC(양희종) 주장도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KBL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한 SK 최부경은 “쟁쟁한 팀이 많이 모여 있는 EASL 첫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SK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부경은 이어 “빠른 농구가 우리 팀의 강점이다. 그 바탕이 되는 수비와 조직력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속공을 전개하며 재밌는 농구를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빡빡한 정규리그 일정을 치른 후 일본으로 넘어온 SK의 목표는 우승이다. 최부경은 “우리 팀 역시 당연히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감독님이 제시하는 부분에 맞춰서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우승을 향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KGC는 2022-2023시즌 개막 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 KBL 최강이다. 양희종은 KGC의 장점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공수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팀워크가 상당히 좋다. 개인플레이보단 팀워크로 승부하는 팀이기 때문에 맞대결하는 팀 입장에서 상대하는 게 힘들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양희종은 또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여서 선수들이 기대감을 갖고 왔다. 초대 챔피언이 된다면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좋은 마음가짐과 자세로 도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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