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바이어 총재의 포부 “2025년까지 세계 3대 리그 만들 것”

우츠노미야(일본)/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1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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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우츠노미야(일본)/최창환 기자] “2025년까지 금액적으로도, 규모적으로도 세계 3대 리그를 만드는 게 목표다.” 바이어 총재가 밝힌 포부였다.

EASL은 1일 일본 우츠노미야 닛칸 아레나에서 EASL 챔피언스 위크 개막을 맞아 공식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미디어데이에는 맷 바이어 EASL 총재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하는 8개 팀 주장이 참석했다. 다만,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는 류 촨싱을 대신해 던컨 리드가 자리를 채웠다.

바이어 총재는 “EASL의 총재로 여러분을 맞이하게 돼 반갑다. EASL은 아시아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설립해 프로스포츠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비전으로 설립됐다. 아시아 각 리그의 탑 클래스 팀들을 초청해 새로운 리그를 만든 건 우리의 자랑이다. 2025년까지 금액적으로도, 규모적으로도 세계 3대 리그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바이어 총재가 클럽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를 구상하게 된 건 2016년이었다. 바이어 총재는 “2016년에 챔피언스리그를 설립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시아 각 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는 리그는 없었다. 아시아에서도 NBA, 유로리그와 같은 리그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ASL에 앞서 슈퍼8, 터리픽12 등 동아시아 팀들이 자웅을 겨룬 대회는 꾸준히 개최된 바 있다. 2019년 열린 터리픽12는 자밀 워니가 SK 입단 후 첫 선을 보인 대회이기도 하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시 자취를 감췄던 동아시아 팀들의 클럽대항전은 EASL이라는 대회를 통해 다시 열리게 됐다. 보다 화려하고 포부도 크다.

바이어 총재는 “EASL 챔피언스 위크는 많은 의미에서 특별하다. 이번 개막을 기념해 B.리그, KBL, PBA 등 각국 리그와 파트너십을 맺은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특별한 팀들과 팬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일본에서 개최하게 됐다. 공격적이고 익사이팅한 경기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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