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전원 득점-리바운드 연세대, 조선대 꺾고 3연승 질주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9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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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이재범 기자] 연세대가 전원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연세대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A조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조선대를 102-68로 꺾고 3연승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도완은 4쿼터에만 13점을 올리며 팀 내 가장 많은 2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승민(13점 4리바운드), 양준석(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재민(11점 4리바운드)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최재우(2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와 정규화(21점 4리바운드)는 20점 이상 득점했다.

연세대는 이정현, 양준석, 신동혁, 신승민, 이원석을 선발로 내보낸 뒤 1쿼터 내내 교체 없이 경기를 풀어나갔다. 신승민이 공격을 주도했다. 양준석은 직접 득점을 올릴 뿐 아니라 어시스트도 5개 배달하며 동료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정현은 득점보다 패스에 조금 더 치중했다.

연세대는 정확한 슛 정확도와 팀 플레이를 펼치며 32-11, 21점 우위 속에 1쿼터를 마무리했다. 리바운드(9개)보다 어시스트(11개)가 더 많은 게 눈에 띄었다. 실책은 하나도 없었다.

조선대는 연세대의 주전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명의 선수만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5반칙 퇴장을 피하기 위해 파울을 최대한 줄여야 했다. 또한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했다. 적극적인 수비를 할 수 없는 조선대는 야투 정확도까지 떨어진 게 크게 뒤진 이유다.

연세대는 1쿼터와 달리 2쿼터에 여러 선수들을 다양하게 교체 투입했다. 야투 정확도가 조금 떨어졌다. 특히, 3점슛 9개 중 1개만 성공했다. 팀 플레이가 아닌 개인기에 의한 득점이 많이 나왔다.

2쿼터만 따지면 야투 정확도가 좋아진 조선대에게 17-20으로 오히려 열세였다. 이 때문에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49-31, 18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연세대는 강재민, 김도완, 김동현, 최형찬 등 1학년 4명과 출전 기회가 적었던 박형준 중심으로 3쿼터를 소화했다. 조선대도 1,2학년으로 대회에 나섰다. 저학년끼리의 맞대결은 대등했다. 20점 내외에서 공방이 이어졌다. 연세대가 77-55, 22점 차이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3쿼터에도 마찬가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득점이 없었던 김한영은 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가 없었던 강재민은 리바운드를 추가했다. 모든 선수들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와 달리 점수 차이를 조금씩 벌렸다. 22초를 남기고 김도완의 돌파로 100점을 넘어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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