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신림/정다윤 인터넷기자] 삼일중이 조 1위로 주말리그의 매듭을 지었다.
12일 광신예고체육관에서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서울·경인·강원 A권역 네 번째 일정이 열렸다.
첫 경기에선 광신중이 호계중을 86-50으로 꺾었다. 문성민(25점)과 김태영(24점)이 ‘49점 합작’을 이루며 승리로 이끌었다. 그 둘은 1쿼터부터 19점을 합작하며 빠르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공격의 속도감은 좋았지만, 수비 리바운드에서 두세 차례 아쉬운 장면도 나왔다. 겉으론 수치상 우세했지만, 실질적인 장악력은 숙제로 남았다.
전반엔 야투율 41%를 기록하며 고르게 득점했고, 김태원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반면, 호계중은 28% 야투율에 그치며 공격 흐름을 풀어내지 못했다.
3쿼터 들어선 김시우의 악착같은 수비 이후 이어지는 속공 득점이 살아났고, 김태영의 골밑 마무리로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문성민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광신중은 단숨에 27점을 몰아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반면, 호계중은 김문종(13점 5리바운드)과 황동현(11점 7리바운드)이 분투했으나 턴오버 28개로 팀의 전체적인 공격 흐름이 끊기며 추격에 실패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삼일중이 삼선중을 84-73으로 제압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4연승 행진으로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중심엔 한재찬이 있었다. 한재찬은 이날 24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특히 1쿼터부터 자유투 11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여줬고, 경기 내내 팀의 리듬을 조율했다.
유상진(18점)은 외곽과 인사이드 모두에서 공격에 힘을 보탰고, 윤성민은 18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삼일중은 한때 20점 차까지 앞섰지만 후반 들어 삼선중의 외곽포에 흔들렸다. 점수 차가 7점까지 좁혀졌으나 빠른 공격 전개로 다시 흐름을 끌어와 결국 두 자릿수 차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삼선중은 이승호가 28점 15리바운드로 추격의 불씨를 지피는 역할을 했으나 팀이 전반 47점을 내준 수비가 끝내 발목을 잡았다.
*경기 결과*
(2승 1패)광신중 86(24-14, 14-10, 27-14, 21-12)50 호계중(3패)
광신중
문성민 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김태영 24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시우 10점 2어시스트 4스틸
호계중
김문종 13점 5리바운드 2스틸
황동현 11점(3P 3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4승)삼일중 84(30-12, 17-16, 16-24, 21-21)73 삼선중(2승 1패)
삼일중
한재찬 24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윤성민 18점 19리바운드 3스틸
유상진 18점(3P 2개)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삼선중
이승호 28점(3P 4개) 15리바운드 2스틸
이민준 14점(3P 4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
김서한 10점 6리바운드
#사진_점프볼DB(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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