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출신 지도자 3인방' 초호화 코칭스태프진 꾸린 강남 삼성, 전국 최강 타이틀 노린다!

강남/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5:22: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남/조형호 기자] 강남 삼성이 프로 출신 지도자들과 함께 스텝 업을 노린다.

이나남 원장이 이끄는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2023년부터 전국 강호급으로 성장했다. 현 U14 대표팀이 전국 무대를 휩쓸었고, 이후에도 다수 종별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클럽에서의 성적뿐 아니라 농구 꿈나무 배출에도 힘썼다. 휘문중 주축으로 자리 잡은 전주호와 용산중 대들보 강현묵 등을 키워내며 서울 삼성 연고 지명 선수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빅클럽으로 발돋움한 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나남 원장은 만족하지 않았다. ‘슈퍼팀’으로 불리는 U14 대표팀을 모티브 삼아 각 종별 대표팀에 장신 자원들을 대거 발굴해냈고 이제는 원석들을 키울 만한 코치진을 수혈하며 스텝 업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강남 삼성 대표팀 훈련은 유소년 농구로써는 이례적으로 4-5명의 코칭스태프가 수업에 투입되고 있다. 이나남 원장을 필두로 프로 출신 정세영 코치와 안정환 코치, 최승욱 코치가 각 학년 유소년들을 지도하며 성장을 돕는 중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함께 고등부를 제외한 전 학년 대표팀을 선수 출신 지도자가 운영하고 있다. 초2부터 중3까지 각 종별 대표팀을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지도하며 전술을 입히고 각종 연구를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 중이다.

이나남 원장은 “선생님들이 대표팀 수업에 4명에서 5명씩 투입되니 수비 라인이나 공격시 움직임 등 디테일한 부분도 잡아줄 수 있다. 짧은 시간 수업하면서도 아이들의 집중도가 좋아지는 것 같다. 지방에 비해 수업 횟수가 적을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아이들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이다”라며 시스템에 만족을 표했다.

정세영 코치도 대표로 인터뷰에 참여했다. 정세영 코치는 “학년별로 선생님들이 색깔을 입히고 있는 중이다. 큰 틀은 강남 삼성의 색깔을 유지하되 학년별 장단점을 분석해서 최적화된 전술을 적용하려고 연구한다. 어린 나이일수록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투입돼 디테일한 것들을 잡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SK를 거친 빅맨 출신 정세영 코치와 LG 슈터 출신 안정환 코치, KCC와 LG, 삼성을 거쳐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로에서 은퇴한 포워드 최승욱 코치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코칭스태프와 함께 성장해나갈 강남 삼성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끝으로 정세영 코치는 “승욱 선생님은 프로에서의 경험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디테일한 노하우를 잡아주고 정환 선생님은 선수들의 성장 방향성이나 팀워크적인 부분을 신경써주신다. 나는 전체적인 팀 색깔이나 전술을 가다듬고 있다. 항상 아이들의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힘쓰는 코칭스태프가 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