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이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요르단, 레바논이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선착한 가운데 한국과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와 일본이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번 아시아컵에서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누구일까. FI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일(한국 시간)부터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기준 팬들이 꼽은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요르단의 아흐메드 알 드와리다. 드와리는 29만 5592표를 얻으며 레바논의 에이스 와엘 아락지(21만 1013표)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한국 선수 중에 순위권에 있는 이는 라건아다. 라건아는 4860표를 획득, 6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는 조별예선 3경기에서 평균 19.3점 11.3리바운드로 한국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마지막 바레인전 종료 후 추일승 감독이 꼽은 조별예선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건아가 없었다면 한국의 조별리그 전승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팬 투표가 MVP 선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팬들이 눈에 띄는 선수에게 표를 던지는 만큼 판도를 예측해 볼 순 있다. 과연 아시아컵 MVP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결승전까지 종료되면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 2022 FIBA 아시아컵 MVP 팬 투표 현황(21일 오후 3시 기준)
1위 아흐메드 알 드와리(요르단) 29만 5592표
2위 와엘 아락지(레바논) 21만 1013표
3위 써디 라베나(필리핀) 3만 1775표
4위 린팅치엔(대만) 8668표
5위 하메드 하다디(이란) 7234표
6위 라건아(한국) 4860표
7위 쏜 메이커(호주) 1728표
8위 와타나베 유타(일본) 1163표
9위 마퀴스 볼든(인도네시아) 1123표
10위 압둘와하브 알함위(시리아) 559표
11위 플린 카메론(뉴질랜드) 371표
12위 구콴(중국) 366표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FI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