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KBL 올스타 유니폼 경매가 27일 오후 2시 마감되었다. 이관희가 198만 8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허웅이 180만 2000원으로 2위다.
이재도가 120만 8000원으로 3위이며 변준형이 108만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성현(55만원)이 막판 힘을 낸 강상재(53만원)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를 차지했다.
올스타 24명의 최종 낙찰가 합계는 1079만 4000원이다.

오랜 기간 105만원에 머물러 있던 허웅 유니폼의 낙찰가가 27일 오전 8시 120만원으로 뛰어올라 변준형을 넘어 3위에 자리잡았다.
경매 마감 30분 전까지 변동이 없었던 허웅의 유니폼 낙찰가는 125만원으로 뛰어 이재도를 따돌린 뒤 급등하기 시작했다.
145만원에서 165만원에 이어 경매 마감 5초 전 180만원으로 껑충껑충 낙찰가가 상승했다. 이 때만 해도 이관희를 따돌리고 허웅이 또 한 번 더 1위를 차지하는 듯 했다.
하지만, 허웅 유니폼 낙찰자도, 최종 낙찰가 1위도 마감과 함께 바뀌었다.
허웅의 유니폼은 최소 상향 금액인 2000원을 더 올린 108만 2000원을 입찰한 팬에게 돌아간다.
지난 26일 새벽부터 178만 8000원이었던 이관희 유니폼 최종 낙찰가는 20만원 더 뛰어오른 198만 8000원으로 마감되어 허웅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이 때부터 낙찰가가 조금씩 오르더니 마감 하루 전인 26일부터 상승 폭이 커지기 시작했다. 27일 오전 9시 즈음 5위 안까지 진입한 강상재는 최종 마감에서 전성현에게 5위 자리를 내주고 낙찰가 6위를 기록했다.
LG의 인기를 반영하듯 아셈 마레이의 유니폼 낙찰가는 36만원으로 전체 8위다.
올스타 유니폼 경매 낙찰자에게는 친필 사인 유니폼과 올스타 드래프트 촬영 시 사용된 해당 선수의 사인이 담긴 판넬까지 받을 수 있다.
최고가 낙찰자가 포기할 경우 차순위 입찰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KBL은 지난해 경매에 참여할 경우 예치금(5만원, 경매 종료 후 환불하지만 최종 낙찰차가 낙찰 포기 시 5만원 환불 불가) 제도를 도입했는데 1명만 낙찰을 포기했다.

이관희의 올스타 유니폼이 허웅을 따돌리고 최종 1위를 차지할지는 구매 여부까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KB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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