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하나로 만드는 리더십'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9 주장 김재학 "우승까지 노려볼래요!"

아산/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1 1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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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형호 기자]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9 주장 김재학이 팀 상승세의 비결로 동료들간의 찰떡 호흡을 꼽았다.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11일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회 스마트 아산 전국 농구대회’ U9부 예선 분당 팀식스와의 경기에서 26-13로 승리했다. 우리은행 U9 대표팀은 홈에서 파죽지세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한 우리은행 U9이었다. 홈에서 열린 대회에 선수들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고 활발한 교체 로테이션 속에서도 안정감을 발휘하며 2연승을 수확했다.

더욱 고무적이었던 점은 죽음의 조에서 2승을 따냈다는 것이다. 예선 1경기에서 난적 충주 삼성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은 전통 강호 분당 팀식스전에서도 주도권을 잡으며 쾌조의 연승 행진을 달렸다.

주장 김재학은 예선 후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 2연승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는 게 정말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업과 슛이 잘 통해서 좋았는데 무엇보다 친구들과 수비 호흡을 잘 맞아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우리은행이 상승세를 달릴 수 있었던 데에는 주장 김재학의 공이 컸다. 김재학은 보컬 리더로서 팀에 파이팅을 불어넣고 끈끈한 수비를 위한 토킹,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 기합 등 주장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리더십을 드러냈다.

이에 김재학은 “내 목표는 믿음직한 주장이 되는 것이고 지금도 주장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웃음). 친구들한테 격려도 해주고 집중할 수 있도록 파이팅도 열심히 넣고 있다.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이 팀워크이자 호흡인데 그 장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 나도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대회를 돌아보면 작년 상주곶감배에서 준우승, 올해 슈퍼컵에서 3등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산에서 열리는 만큼 결승에 진출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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