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 이궈달라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포인트포워드’ 팟 캐스트에 출연해 드웨인 웨이드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선수 한 명을 칭찬했다. 이궈달라의 칭찬을 받은 주인공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영건 앤서니 에드워즈.
에드워즈는 NBA 입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득점력을 바탕으로 전체 1순위로 데뷔했다. 에드워즈는 데뷔 시즌, 평균 19.3점 4.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년 차가 된 에드워즈는 시즌 평균 21.3점 4.8리바운드 3.8어시스트, 1.5스틸로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3점슛 성공률도 35%까지 끌어올렸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에드워즈는 큰 무대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는 30점을 넣으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평균 25.2점을 넣으며 미네소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궈달라는 "그는 확실히 다르다. 웨이드 너처럼 방향 전환을 자유 자재로 할 수 있고 또 픽-앤-롤 플레이도 잘 구사한다. 여기에 폭발력까지 갖추고 있다. 미쳤다“라고 이야기했다.
에드워즈를 향한 이궈달라의 관심은 꽤 높았다. 이궈달라는 에드워즈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전제조건 하나를 제시했다. 바로 '환경의 변화'다. 그는 "에드워즈가 좋은 환경에서 좋은 훈련 프로그램을 받는다면, 그는 드웨인 웨이드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지금 에드워즈에게 필요한 것은 마이애미 히트에 가는 거다. 마이애미에서 2달만 농구를 배워봐라. 그럼 게임 끝이다(웃음). 그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돼 있을 거라고 본다. 에드워즈라면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에드워즈가 가야할 곳으로 마이애미를 언급했다.
마이애미는 '히트 컬쳐(Heat Culture)'라 불릴 정도로 팀의 규율과 훈련 시스템이 강하다. 마이애미에서 선수생활을 경험해본 자로서 마이애미 특유의 혹독한 훈련 시스템을 소화해낸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이궈달라의 생각이다. 이궈달라의 농담 섞인 이야기를 들은 웨이드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올스타 스타터에 뽑히고 싶다"며, 르브론 제임스나 케빈 듀란트처럼 미래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100%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 노력, 헌신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나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얻었고, 나를 정상까지 올려놓을 것"이라며 패기 넘치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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