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 U11부에서 왕좌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강호 클럽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U11부에서는 아산 우리은행을 비롯해 성북 삼성과 아산 삼성,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 등 전국 정상급 팀들이 참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우리은행 주니어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예선 2연승 조 1위로 8강에 오른 우리은행은 아산 삼성과 ‘아산 더비’를 치렀다. 미리 보는 결승전답게 3쿼터 중반까지 투 포제션 게임 접전으로 흘러갔으나 3쿼터 종료 직전 에이든의 3점 버저비터로 우리은행이 격차를 벌렸다. 이후 4쿼터 승부처에서도 우리은행이 안정적인 리드를 유지하며 37-32로 이겼다.
현대모비스와의 준결승에서도 우리은행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본선 내내 쾌조의 슛감을 선보인 에이든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4쿼터 막판 상대에 5점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에이든이 쐐기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결승 상대는 창원 LG. 우리은행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강력한 프레스 수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은 우리은행은 3쿼터 중반 22-6으로 앞서는 등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홍현재 원장은 “예전보다 뎁스가 좋아졌다. 8명 모두 수비를 열심히 해줬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결승까지 3경기를 치르며 아이들이 힘들었을 텐데 두터운 뎁스를 바탕으로 타팀보다 체력 우위에 있었기에 올코트 프레스 전술로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긍정적인 총평을 남기며 체육관을 떠났다.

#사진_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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