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83) 김포 구정회교실 신승혁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5: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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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안 했으면 난 예전의 나로 쭉 살았을 거다. 농구교실을 보내주신 부모님 그리고 저를 바꿔주신 구정회 선생님께 감사하다."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https://newtopsports.com/)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여든 세 번째 수상자는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신승혁(158cm)이 선정됐다.

현재 김포 감정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신승혁은 1년 전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과 인연을 맺었다. 원래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농구를 시작한 이후 활발하게 성격이 바뀌었다는 신승혁.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신승혁을 지도하고 있는 구정회 원장은 "작년에 농구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성격이 소심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농구에 재미를 붙이면서 성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원래 웃음기 하나 없었는데 1년 사이에 인상 자체가 달라졌다"고 신승혁에 대해 설명했다.

신승혁은 "농구가 너무 재밌다(웃음). 1년 간 구정회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농구도 농구지만 기본적인 예의범절이나 바르게 생활하는 법에 배웠다. 농구가 활동적인 스포츠이다 보니 저 역시 농구로 인해 성격이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바뀌는 걸 인지하고 있다. 농구를 안 했으면 난 예전의 나로 쭉 살았을 거다. 농구교실을 보내주신 부모님 그리고 저를 바꿔주신 구정회 선생님께 감사하다“라며 부모님과 구정회 원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농구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조건이 월등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신승혁은 "오른손 잡이지만, 오른손, 왼손 가리지 않고 양손으로 드리블을 잘 칠 수 있다. 또, 요즘 들어서는 미드레인지 지역에서 점프슛도 연마하고 있는데, 연습 때는 그래도 성공률이 좋다. 실전 경기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다. 하루 빨리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구정회 원장은 "아직 농구를 배운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드리블 등 기본기는 아직 더 다듬어야 하지만,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운동신경이 좋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지금까지 잘 성장해왔던 대로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농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른 구 원장의 바람. 끝으로 구 원장은 "승혁이가 1년 사이 밝은 아이로 바뀌어 내가 더 기분이 좋다. 농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 건강하게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남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 불어 넣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스승으로서 제자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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