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TOP U12, 시흥시의회 의장배 농구대회에서 3위 올라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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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파주운정 TOP U12 대표팀이 시흥시의회 의장배 농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파주운정 TOP 농구교실(이원호 원장)은 지난 2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의회 의장배 농구대회 U12부에서 3위에 올랐다.

11명의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참가한 파주운정 TOP는 예선을 1승 1패로 마쳤다. 시흥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 공격력 난조로 9-1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이내 안산 퍼스트를 27-6으로 대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첫 경기 소극적인 공격으로 아쉬움을 삼킨 파주운정 TOP였지만 토너먼트행을 향한 간절함이 돋보였다. 파주운정 TOP는 이서윤의 피지컬을 활용한 득점과 김주원의 리바운드, 송윤재, 천성훈, 김주안 등의 앞선 활약을 앞세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 2위로 본선에 오른 파주운정 TOP는 결승 진출 자리를 놓고 강호 강남 삼성과 격돌했다. 강남 삼성의 풀코트 프레스에 맞선 TOP는 경기 초반 팀 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강남 삼성은 TOP의 팀 수비에 당황했고 1쿼터는 2-5,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강남 삼성의 공격이 불을 뿜는 사이 TOP는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경험과 전력 차를 실감한 파주운정 TOP는 강남 삼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 입상에 만족했다.

예선 2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극적인 본선 진출을 이끈 이서윤은 “지난 여름 이후 오랜만의 대회 출전이었다. 우리 팀에 센터가 새로 들어와서 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초반에는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슛 연습도 열심히 하고 기존 장점들도 잘 살려서 나름 잘 적응한 것 같다”라고 대회를 돌아봤다.

그는 이어 “몸이 덜 풀린 상태로 첫 경기를 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선생님께서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두 번째 경기는 잘할 수 있었다. 비록 강남 삼성전은 졌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훈련을 통해 내 옵션도 더 만들고 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대회를 마쳤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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