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3점슛만큼은 내가 최고다" 평원중 김민혁의 포부

종로/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8 1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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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종로/홍성한 인터넷기자] "중학교 선수들 사이에서 3점슛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생각한다."

평원중 3학년 김민혁(186cm, F)은 18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춘천중과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자 중등부 서울·경인·강원 C조 경기에 선발 출전, 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평원중은 112-58로 승리, 2패 뒤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김민혁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앞선 2경기를 이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래도 이날 경기 이겨서 다행이다. 아직 왕중왕전 가능성이 있다. 다음 경기도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경기 내내 큰 점수 차를 유지하며 앞서갔지만, 평원중을 이끄는 정승범 코치는 선수들을 향해 수비, 리바운드 등 여러 부분에서 질책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민혁은 "초반부터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쉬운 찬스도 놓쳤고, 수비에서도 소통이 안됐다. 방심한 부분이 제일 컸다. 코치님이 그런 부분에서 집중하라고 강조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김민혁의 장점은 3점슛이다. 이번 대회 4경기 출전, 평균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정승범 코치 역시 "수비는 아직 부족하지만, 3점슛 능력 하나만큼 최고다"라고 평가했다.

김민혁은 "중학교 선수들 사이에서 3점슛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는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평원중의 권지훈과 최지훈이 나란히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고, 고통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난 것. 팀의 주장 김민혁 역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민혁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우리 팀 선수들 전체가 더 열심히 집중했으면 나오지 않을 일이었다. 집중력을 더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홍성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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