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점슛 4방 쾅!’ LG 이광진 “상무도 한 번 이겨보겠다”

이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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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조영두 기자] LG의 결승 진출에 앞장선 이광진(25, 193.8cm)이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창원 LG 이광진은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플레이오프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6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광진과 함께 김종호를 앞세운 LG는 81-56으로 승리, 결승에 선착했다.

이광진은 “LG에 있는 동안 D리그에서 항상 3, 4위를 했다.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서 너무 기분 좋다. 오늘(21일) 좋은 경기한 만큼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무도 한 번 이겨보도록 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이광진에 플레이에서 가장 돋보인 건 외곽슛이었다. 3점슛 9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시키며 한층 날카로워진 외곽슛 능력을 뽐냈다. 전날(20일) 경기였던 서울 SK전에서 7개를 던져 1개밖에 넣지 못한 것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어제(20일) 경기에 3점슛을 많이 못 넣었다. 야간에 슛 연습을 했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했다. (박유진) 코치님께서도 자신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해주셔서 더 자신 있게 던지려고 했다.” 이광진의 말이다.

동국대에서 주로 빅맨 포지션을 소화했던 이광진은 프로 데뷔 후 스몰포워드로 전향했다. 아직 더 가다듬을 부분이 많지만 외곽슛과 수비를 보완한다면 1군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진은 “스몰포워드 포지션에 대해 이전보다 적응이 됐다.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1군에서 뛰지 못하는 것 같다. 그동안 설렁설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악착같은 플레이와 찬스가 나면 과감하게 슛을 던져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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