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밖에 음식이 맛있는데…" 변준형의 슬기로운 상무생활, 그의 걱정은?

이천/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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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홍성한 기자] "그래도 확실히 군대보다 밖에 음식이 맛있다. 밖에 나가서 살찌면 어떡하지? 걱정이 많다." 변준형(27, 185.3cm)의 농담이었다.

상무 변준형은 1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원주 DB와 경기에 선발출전, 32분 18초 동안 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결승 진출(81-72)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변준형은 “다 같이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기분 좋다.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변준형은 대표팀에 선발되어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1 2경기를 소화했다. 국가대표 갔다 온 이후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을까.

그는 "오히려 갔다 오고 나서 컨디션이 더 좋더라.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은 부대도 좋다. 그래서 특별히 떨어진 점은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입대한 변준형은 D리그에서 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제 결승전만을 남겨놨기에 긴 여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안양 정관장은 D리그 팀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D리그는 처음이었다. 너무 재밌는 한 시즌을 보냈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며 되돌아봤다.

입대 전과 입대 후 몸 상태가 차이는 어떨까. 변준형은 "아무래도 정규리그와 달리 경기 수가 적다 보니 가지고 있었던 부상도 상태가 좋아졌다. 컨디션은 최고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변준형은 입대 후 인터뷰에서 음식이 안 맞아 힘들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금은 많이 적응했다(웃음). 그래도 확실히 군대보다 밖에 음식이 맛있다. 밖에 나가서 살찌면 어떡하지? 걱정이 많다"며 웃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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