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체육부대 상무가 9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9-77로 이겼다.
상무는 강상재가 더블더블(25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한희원과 정성호도 각각 3점슛 3개 포함 14점, 13점을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42-32로 우위를 점하며 승리했다. KCC는 권시현이 21득점, 김지후, 곽동기, 김창모가 각각 11득점하며 분전했으나 상무를 꺾지 못했다.
1쿼터 초반 상무의 연이은 턴오버로 KCC가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강상재와 정성호를 앞세운 상무는 금세 24-24로 동점을 만들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이후 KCC 유병훈과 권시현의 득점으로 2쿼터가 시작됐다. 이에 상무는 한희원이 연달아 3점포를 쏘며 재역전했다. 양 팀이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상무가 주도권을 내주며 45-40으로 전반을 끝냈다.
상무는 KCC 이근휘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점수차를 벌어지는 듯했으나 상무 한희원의 3점슛과 강상재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KCC는 곽정훈과 권시현이 분투했다. 하지만 상무가 리드하며 마지막 쿼터로 향했다.
시소게임을 보였던 4쿼터. KCC는 곽동기와 김지후를 앞세워 턱밑까지 추격해왔다. 이에 질세라 상무는 강상재가 3점슛과 속공으로 앞서갔다. KCC는 김지후의 3점슛과 곽정훈의 골밑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무의 176연승을 막지 못했다. 경기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상무 박세진이 연속득점하며 승기가 기울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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