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女아시아] 시작부터 삐걱, 경기 일정도 미뤄져

한필상 / 기사승인 : 2022-09-05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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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경기도 하기 전 부터  U18여자농구 대표팀이 삐걱되고 있다.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U18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동 과정 부터 꼬이고 말았다.

일부 선수의 비자 문제로 12명의 선수 중 두 명이 당초 계획되었던 2일 오후 인도 방갈로르에 입국할 수 없었던 것, 이로 인해 두 명의 선수는 트레이너와 함께 싱가폴에서 1박을 한 뒤 최종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아 3일 대회 장소인 인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에서는 두 명의 대표 선수가 출국 전 여권을 분실해 여권 정보 갱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비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 결과 두 명의 선수는 여권을 분실한 것이 아니라 만료일 문제로 새로 여권을 만들면서 협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생겼던 것.

다행히 하루 만에 비자 발급이 이뤄지면서 선수단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지 체육관이 말썽을 일으켰다.

대회 개최지인 인도 방갈로르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는데, 경기장인 스리 칸티라바스타디움에 비가 새면서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결국 FIBA(국제농구연맹)에서는 경기장의 컨디션을 고려해 모든 일정을 하루씩 연기해 진행 할 것을 5일 오전 대한민국농구협회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지윤 U18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국내 대회 및 국제 대회에 많이 참가해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방 감독은 “하루의 시간을 더 얻은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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