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92-78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첫 3연승이며 홈 5연승이다. 17승 22패의 소노는 공동 5위(KT, KCC/19승20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소노에게는 한 시즌의 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경기였다. 4일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공동 5위와의 격차가 3경기로 좁혀졌다. 이는 곧 6강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을 노려볼 수 있음을 의미했다. 잔여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으면, 불가능한 과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전반전의 소노는 안정적인 농구를 전혀 하지 못했다. 수비에서의 균열로 KT에게 확률 높은 3점슛(6/14)을 내줬고, 데릭 윌리엄스에게는 15점 폭격을 당했다. 반대로 팀의 3점슛은 터지지 않았다(3/12). 이정현의 15점으로 전열을 가다듬은 사이 리드(45-43)하며 전반전을 마치긴 했으나, 손창환 감독이 이야기한 점은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
하프타임 미팅이 길었다. 장시간 코트에 나타나지 않으며 보완점을 되새기는 듯했다.


에이스가 만든 승리의 디딤돌, 그러자 켐바오와 나이트가 두자릿수 격차(86-75)를 만드는 3점슛을 합작했다. 켐바오는 인유어페이스 덩크슛으로 아예 KT의 사기까지 꺾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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