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 20점 깜짝 활약’ BNK, 최하위 하나원큐에 후반 역전승

부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9 15:59: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조영두 기자] BNK가 최하위 하나원큐에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 BNK썸은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2-68로 승리했다.

김시온(20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이 깜짝 활약을 펼쳤고, 김한별(1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이소희(1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13승 8패가 된 BNK는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하나원큐는 양인영(1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정예림(1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고, 시즌 전적 2승 19패가 됐다.

1쿼터를 13-22로 뒤진 BNK는 2쿼터 반격에 돌입했다. 진안과 김한별이 상대 골밑을 적극 공략, BNK의 2쿼터 총 득점 22점 중 13점을 합작했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하나원큐의 공격을 막아냈다. 여기에 한엄지가 득점을 올렸고, 이소희는 3점슛을 터뜨렸다. 안혜지의 공격을 더한 BNK는 35-37로 점수차를 좁힌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BNK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김시온이 있었다. 김시온은 3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몰아치며 BNK 역전의 중심에 섰다. 또한 안혜지는 외곽포를 꽂았고, 김한별은 골밑에서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냈다. 쿼터 막판에는 이소희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7-50, BNK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BNK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한엄지의 골밑 득점과 이소희의 플로터, 안혜지와 김시온의 3점슛으로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김하나와 김애나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소희와 안혜지의 앤드원 플레이로 승기를 잡은 BNK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