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마레이 동반 더블더블’ LG, 소노 완파하고 4연승 신바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5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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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LG가 소노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80-49로 승리했다.

양홍석(19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아셈 마레이(1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관희(9점 3리바운드)와 저스틴 구탕(9점 7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4연승(9승 4패)을 달린 LG는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LG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양홍석과 마레이가 있었다. 이들은 공격의 선봉에 섰고, LG의 1쿼터 총 득점 19점 중 12점을 책임졌다. 그러나 2쿼터 야투 난조를 보이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사이 치나누 오누아쿠와 한호빈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전반 막판 마레이와 이관희가 공격을 성공시킨 LG는 32-28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승부의 추가 급격하게 LG 쪽으로 기울었다. 양홍석과 마레이가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구탕 또한 소노의 수비를 공략했다. LG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소노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이관희, 이재도, 유기상도 득점을 올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6-37, 여전히 LG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LG의 기세는 계속 됐다. 이재도와 양홍석의 3점슛이 림을 가른데 이어 마레이가 골밑 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여유가 생긴 LG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그럼에도 정인덕, 한상혁, 임동섭 앞세워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31점차 대승을 완성했다.

한편, 소노는 오누아쿠(20점 12리바운드)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전혀 되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3연패(4승 8패)에 빠졌다.

#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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