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최고 가드 아라지, 한국과 경기서 복귀할까? "FIBA 답변 기다리는 중"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9 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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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예상대로 아라지가 한국과 경기서 복귀할까?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FIBA 랭킹 35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A조 레바논(FIBA 랭킹 29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나란히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과 레바논이 사실상 A조 2위 결정전을 치른다. 2위와 3위는 차이가 크다. B조 순위가 1위 이란, 2위 일본이 유력한 상황. A조 3위로 내려앉는 팀은 8강 결정전에서 일본을 피하고 괌 또는 시리아, 비교적 수월한 팀을 만나게 된다.

그렇기에 레바논과 맞대결 승리가 중요하다. 'KBL MVP' 디드릭 로슨이 귀화선수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에이스 와엘 아라지의 출전 여부다.

원래 아라지는 지난 6월 어깨 부상을 입어 아시아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극적으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료들과 함께 이동하진 않았고,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 역시 결장했다.  

 


레바논 언론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현재 어떤 상황일까. 아라지는 9일 레바논 리그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아라지는 "나는 현재 부상 기간 동안 복용한 약물에 대한 FIBA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나오는 즉시 대표팀에 합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라지는 돌파, 슈팅 등 여러 가지 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최고 가드 중 한 명이다. 2022 아시아컵에서는 레바논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된 경험도 있다. 그의 존재는 대표팀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과연 한국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을까.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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