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조영두 기자] 상무에서도 허훈의 인기는 여전했다.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플레이오프 상무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 경기 전 커피차 한 대가 체육관 앞에 도착했다. 허훈 팬 카페 회원들이 허훈과 상무 선수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것.
익명을 요구한 허훈 팬 카페 매니저는 “팬 카페 회원이 1900명 정도 되는데 다 같이 마음을 모았다. D리그 플레이오프를 맞이해서 허훈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상무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도 담겨있다”며 커피차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허훈 선수 인터뷰를 보니 최근 감기 몸살을 앓았다고 하더라.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허훈은 KBL 최고의 인기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해 군에 입대했지만 상무 경기가 있는 날이면 D리그 체육관 관중석이 꽉 찰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 가스공사와의 맞대결 또한 허훈을 보기 위한 팬들이 줄을 이뤘다.

허훈은 “군대에 오면 사회적으로 격리될 수밖에 없는데 항상 팬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멀리까지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 커피차의 기운을 받아서 재밌는 경기 그리고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내가 어딜 가든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지난번에 눈이 올 때도 기다려주시더라. 쉽지 않으실 텐데 너무 감사하다. D리그는 관중이 없는데 팬들 덕분에 뛸 맛이 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군 생활 잘하고, 더 좋은 몸 만들어서 전역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한 마디를 전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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