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박신자컵] '첫 경기서 완패' 광주대 양지원, 아쉬움 가득

청주/황민주 / 기사승인 : 2022-08-26 1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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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황민주 인터넷기자] BNK와 예선전을 치른 대학선발 양지원(21, 175cm)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학선발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1차전에서 48-76으로 패했다.

대학선발에게 프로의 장벽은 높았다. 대학선발은 양지원(11점 5리바운드), 유이비(10점 1어시스트)의 두 자릿수 득점과 더불어 박인아(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분전했지만 1쿼터부터 BNK에 압도당하며 완패하고 말았다. 압도당한 분위기 속에 양지원은 코트를 31분 4초동안 누비며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양지원은 “대학선발로 해서 어렵게 나온 경기인데 초반에 너무 정신을 못 차렸던 것 같고 끝까지 안 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며 프로팀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 힘든 모습을 보였다.

양지원이 이날 남긴 9점 5리바운드는 모두 전반전 풀타임을 소화해 내며 나온 기록이다. 전반전에서 반짝 활약한 양지원은 “처음에 다 같이 뛰려고 하고 욕심낸 것이 있어서 잘 되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그런 욕심이 안 좋게 나와 후반에 부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선발은 박신자컵 참여를 위해 꾸린 팀이었기에 조직력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양지원은 “확실히 프로팀과 웨이트에서 차이가 났던 것 같다. 우리가 갑자기 모여서 만들어진 팀이기도 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몸 상태는 ‘괜찮다’라고 전한 양지원은 “계속 경기를 뛰려고 했는데 합이 잘 맞지 않아서 경기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아 많이 아쉽지만 이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우리은행을 상대로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양지원은 “우리은행이 빠르고 몸도 좋다. 우리가 높이에서도 많이 밀리니 더욱 신경을 써서 빠른 공격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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