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슛 연습이 도움된 것 같아” 전창진 감독이 꼽은 이승현의 활약 비결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5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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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전창진 감독이 이승현의 활역 비결로 아침 슛 연습을 꼽았다.

전주 KCC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5-71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경쟁 상대인 DB를 잡으면서 19승 24패를 만들었고, 6위 사수에 성공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오늘(25일)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DB와의 3, 4라운드 맞대결에서 대패를 했는데 (이선) 알바노에게 경기 운영을 장악당한 것이 컸다. 그래서 수비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후반에 변형 지역방어를 사용했는데 잘 통했다. 지금 멤버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한 골 싸움에서 선수들이 잘해줬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승현이다. 이승현은 36분 53초를 뛰며 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 KCC가 승기를 잡는데 앞장섰다.

“(이)승현이에 대해 모든 농구인들에게 물어보면 똑같이 대답한다. 항상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뛴다. 다만 공격을 많이 하지 않고, 팀 플레이와 수비, 리바운드에 집중한다. 그래서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했다. 현재 (허)웅이와 (김)지완이가 없는데 승현이가 공격에서 힘을 내줘서 잘 풀려졌다.” 이승현에 대한 전창진 감독의 말이다.

이승현은 3점슛 4개를 시도해 1개밖에 넣지 못했지만 2점슛 12개 중 7개가 림을 갈랐다. 3점슛을 제외한다면 확실히 슛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이에 대해 전창진 감독은 “사실 승현이가 주말 2시 경기에는 오전 훈련을 안 한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 8시 30분에 혼자 슛 연습을 하더라. 아침 슛 연습한 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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