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경기”···김효범 감독대행 “패배 의식 점점 없어지고 있어”

잠실/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1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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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2024년 2월 1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서울 SK/잠실체육관. 80-70 SK 승리.

SK 전희철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오늘(11일) (허)일영이가 시원하게 잘 터졌다. 위니도 생각지도 않게 3점슛 5개를 넣었다. 일영이는 팀에 공격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전반에 12점차로 앞서다가 동점이 된 게 아쉽다. 그래도 턴오버를 3개 밖에 안 했고, 약속했던 수비를 훈련도 하지 않고 잘 지켜줬다. 상대팀에 요즘 핫 핸드가 많았는데 잠재웠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경기다.

자밀 워니 3점슛은 주문한 건지?
시간 쫓길 때만 쏘라고 한다. 아니면 (오)세근이가 포스트에 있을 때 나오는 공만 던지라고 주문했다. 오늘은 운 좋게 잘 들어갔다. 공격 시작할 때 워니가 3점슛을 던지는 패턴은 없다. 만날 스크린 걸어서 3점슛 찬스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감독 바뀌면 될 거라고 말했다. 평소 슈팅이 정확한 편이다. 잘 넣어줘서 고맙다.

허일영 컨디션이 빨리 올라왔는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메랄코 (볼츠)와의 경기에서 몸 상태가 확 올라왔다. 그 전에 체력이 떨어져 있었고, 슈팅도 흔들렸는데 4쿼터에 17점을 몰아쳤다. 지금은 많이 쉬다가 들어와서 체력도 받쳐준다. 밸런스도 좋다. 베테랑이라 워낙 잘해준다.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텐데 수비도 열심히 해줬고, 최선을 다했다.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은 게 아쉽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패배에도 얻은 소득?
패배 의식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4쿼터에 10~12점 벌어져 있었는데도 6점까지 쫓아갔다. 희망이 있게 만드는 상황이 패배 의식을 사라지게 하지 않나 싶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게 고무적이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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