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유망주 탄생?' 성북 삼성 U12 조건우, 단대부중에서 농구선수 꿈 도전한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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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에서 또 한명의 엘리트 농구 유망주가 탄생한다.

유소년 농구 시장에서 U11 대표팀을 앞세워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유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흥미 증진에 그치지 않고 다수의 엘리트 꿈나무를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현(건국대)와 송영훈, 정우진(이상 경복고), 이승호(삼선중), 박준수(배재중) 등을 엘리트 농구부로 배출한 성북 삼성은 지난해에도 한율과 임규민을 배재중으로, 류우주를 단대부중으로 진학시킨 바 있다.

성북 삼성의 유망주 양성은 올해에도 멈추지 않았다. U12 주축가드 이호영과 조건우가 엘리트 농구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이호영은 배재중으로, 조건우는 단대부중으로 향한다.

특히 조건우가 눈에 띈다. 167cm의 장신 가드 조건우는 또래에 비해 큰 신장과 긴 윙스팬에도 앞선을 소화할 수 있는 기본기 능력과 농구 이해도를 갖춘 자원이다. 슈팅과 돌파 등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그는 올해 성북 삼성 U12 대표팀을 이끌며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조건우는 “축구를 배우다가 농구를 뒤늦게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선수라는 꿈을 꾸게 됐다. 농구선수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농구선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포지션 대비 준수한 사이즈, 날카로운 공격 본능에 장점을 갖고 있는 조건우지만 아직 어린 만큼 보완해야 할 사항도 명확하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 능력과 스피드, 파워 등을 보완해야만 더욱 좋은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건우는 “내 롤모델은 변준형 선수다. 가드치고 사이즈가 좋은데 드리블도 화려하고 슛이나 돌파가 워낙 좋지 않나. 힘도 세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도 단점을 보완해 변준형 선수같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성북 삼성에서 농구선수라는 꿈을 꾸게 된 또 한 명의 유망주 조건우. 과연 그가 잠재력을 터트리고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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