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별 중의 별’ GSW 커리, 홈에서 생애 두 번째 올스타게임 MVP 수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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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생애 두 번째 올스타게임 MVP를 수상했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올스타게임 MVP에 선정됐다.

NBA는 이번 올스타게임 방식을 색다르게 바꿨다. 올스타 선수들을 샤킬 오닐의 ‘팀 샤크’, 케니 스미스의 ‘팀 케니’, 찰스 바클리의 ‘팀 척’으로 나눴다. 전날(17일) 열린 라이징스타게임에서 우승한 ‘팀 캔디스’까지 네 팀이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시간과 관계없이 40점에 도달하면 경기는 끝난다.

팀 샤크에 속한 커리는 첫 경기에서 팀 캔디스를 만났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커리가 3점슛 2개 포함 7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제임스 하든(클리퍼스)과 데미안 릴라드(밀워키)도 힘을 낸 팀 샤크는 42-35로 승리했다.

결승전 상대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등이 버티고 있는 팀 척이었다. 커리는 하프라인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3점슛 4개로 12점을 올렸고,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커리를 앞세운 팀 샤크는 41-25로 완승을 거두며 올스타게임 우승을 차지했다.

올스타게임 MVP는 커리의 몫이었다. 그는 MVP 투표에서 14표 중 무려 12표를 휩쓸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올스타게임을 수상했다. 이번 올스타게임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 구장 체이스 센터에서 열렸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MVP를 수상하며 올스타게임의 주인공이 된 커리. 그가 왜 별 중의 별인지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각인시켜준 올스타게임이 아니었을까 싶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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