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선발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결정 토너먼트에서 케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61-100으로 패했다. 대학선발은 박신자컵에서 3패를 기록하며 9개팀 가운데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학선발은 경험과 기량,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인 케세이라이프를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들만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권나영은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권나영은 20분을 소화하며 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매치업 상대였던 챠오 윈펑(20, 185cm)과 무려 10cm 이상 신장 차이가 났지만, 특유의 투지를 발휘하며 6리바운드를 따냈다. 박신자컵에서 대학선발의 궂은일을 도맡은 권나영은 울산대로 돌아가 더 나은 다음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Q.경기 총평
A.우리은행(28일)과의 경기보다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스럽지만 경기에서 패해 많이 아쉽다.
Q.이번 대회 전체적으로 대학선발의 1쿼터가 많이 아쉬웠는데, 마지막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하는지?
A.대학선발에 선발된 선수들은 원래 한 팀이 아니다 보니 아직 호흡이 맞춰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공격이 잘 안 풀렸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드러났다. 그러한 악순환이 계속되어 1쿼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Q.매치업 상대와 신장 차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A.코치님이 상대가 키가 크면 무조건 앞에 자리 잡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무조건 앞에 자리 잡으려 노력하고 뒤는 동료들이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하니 잘 풀렸던 것 같다.
Q.지난해에 이어 박신자컵에 연속으로 출전하게 되었는데 소감은?
A.팀은 지난 시즌보다 연습 시간이 더 많았고, 분위기도 더 좋았던 것 같다. 부산대 언니들도 참가하게 되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몸싸움과 박스아웃이 잘되지 않아 아쉬웠다. 내가 센터로서 리바운드를 잘 걷어 내줘야 하는데 잘 못해준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하다.
Q.두 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에 성공했는데도 아쉽나?
A.그래도 많이 아쉽고,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Q.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 소감
A.작년보다 더 새롭고 많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고 좋다.
Q.향후 개인적인 목표나 각오
A.대학선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가르쳐 주신 것을 울산대 선수들에게 알려주고 공유하며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나가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다(웃음).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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