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0일과 23일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3 태국, 인도네시아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원정 2연전을 위해 14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소집됐고, 진천 선수촌으로 이동했다. 이원석 역시 또 한번 안준호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이제는 대표팀 붙박이라는 걸 보여줬다.
이원석은 “지난해 7월 한일 평가전은 어린 선수들 위주였고, 11월에는 형들이 다 부상이라 뽑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번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적으로 더 뿌듯한 것 같다”며 웃었다.

“지난번에 존재감이 너무 없었다. 그래도 동기부여가 정말 많이 됐다. 5대5 훈련하면서 형들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평소 훌륭한 형들과 5대5 훈련할 기회가 없는데 배우는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이원석의 말이다.
대표팀은 라건아와의 계약이 끝난 뒤 높이에서 고민이 생겼다. 이번 2연전에는 이원석과 더불어 이승현, 하윤기가 골밑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원석은 207cm의 큰 신장에 달릴 수 있고, 정확한 슈팅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분명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은 2승 2패로 이미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호주(4승)에 이어 A조 2위에 랭크되어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꺾는다면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원석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막내급이라 위에 형들이 많아. 형들 따라서 열심히 할 생각이다. 뒤에서 잘 보좌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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