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하모니리그] ‘결승 자유투의 주인공’ 벌말초 이우주 “평소대로 쐈어, 자신 있었다”

인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1 16: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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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이우주(G, 155cm)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벌말초의 승리를 이끌었다.

벌말초 6학년 이우주는 1일 인천연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권역별대회 경인·경기권역 남자부 B조 서울연가초와의 경기에서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벌말초는 접전 끝에 서울연가초를 40-38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이우주는 “너무 긴장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 팀원들 전체적으로 슛이 잘 들어가서 이길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벌말초는 3쿼터를 32-28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4쿼터 높이를 앞세운 서울연가초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이우주는 “패스가 잘 돌지 않았다. 그리고 수비도 안 됐다. 동료들끼리 코트에서 수비로 경기를 풀어가자고 계속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4쿼터 벌말초는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우주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우주는 돌파로 득점을 올렸고, 38-38로 맞선 경기 막판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벌말초의 승리를 결정짓는 귀중한 자유투였다.

“전혀 떨리지 않았다. 평소에 하던 대로 쐈다. 넣을 수 있는 자신 있었다. 어렵게 승리를 해서 너무 기분 좋았다.” 이우주의 말이다.

벌말초는 어렵게 첫 승을 거두며 하모니리그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는 6일 경기성남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이우주는 “수비에 더 집중해야 될 것 같다. 수비로 이기고 싶다. 그리고 앤드원 플레이를 얻어서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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