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26일 홍콩 취엔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F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86-74로 승리했다.
우치안(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자오지웨이(12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등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43-34로 앞선 것이 주요했다. 7연승을 질주한 중국은 F조 2위(10승 2패)를 유지했다.
반면, 이란은 베흐남 야흐잘리(2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아르살란 카제미(1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연패(6승 6패)에 빠졌다.
전반을 45-48로 뒤진 중국은 후반 들어 반격에 돌입했다. 추이용시가 3점슛에 이어 덩크슛을 꽂았고, 자오지웨이는 외곽슛을 터뜨렸다. 이란이 야흐잘리와 사지드 마샤예키를 앞세워 맞받아쳤지만 이번엔 장젠린과 우치안이 득점을 올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58, 중국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중국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우치안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자오지웨이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중국은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이란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냈다. 이후 자오보차오의 덩크슛으로 쐐기를 박았고,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호주가 카자흐스탄을 98-53으로 완파했다. 일본 또한 바레인에 95-72, 완승을 거뒀다. 귀화선수 조슈아 호킨슨(2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카와무라 유키(13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26일 경기 결과
호주 98-53 카자흐스탄
중국 86-74 이란
일본 95-72 바레인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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