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문경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개막한 제8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의 개회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문경시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대회란 명성답게 개회식에는 문경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어느 덧 국내를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대회로 자리 잡은 ‘제8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문경시에서도 큰 관심을 갖는 행사가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간 대회가 열리지 못했지만, 지난 해 여름부터 대회가 개최되며 선수단 뿐 아니라 대회 관계자 그리고 문경시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보통의 유소년 농구대회에선 시간 관계상 개회식을 생략하는 게 일반적인데, 하지만 문경시장배는 달랐다. 주최 측은 가볍게 여길 수도 있었던 개회식의 의미를 되새겼고, 38개 팀들을 한 곳에 집결시켜 개회식을 치르는 등 전국 단위 유소년 농구대회의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신경 썼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선 신현국 문경시장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찾아 코트 위에서 땀 흘리는 농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프로농구도 아니고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지자체 단체장이 경기장을 찾은 건 대단히 보기 드문 일이다. 평소 스포츠광으로 유명한 신현국 시장의 스포츠 사랑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는 대목.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문경시 고위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38개 참가 팀들이 모두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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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국 문경시장 |
이어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문경의 명성에 걸맞는 대회로 계속 성장하여, 대한민국 농구를 이끌어 가는 뛰어난 프로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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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
진후진 문경시 의원은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농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간단한 축사로 선수단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같이 문경시 관계자들의 큰 축하 속에 시작된 제8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28일 오후에도 이어지고, 29일에는 5개 종별에서 조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펼치는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우승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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