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진·김한별·양인영 뉴 캡틴’ 새 시즌 WKBL 6개 구단 주장은?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5 1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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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새 시즌 팀을 이끌 WKBL 6개 구단 주장이 모두 정해졌다.

WKBL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여농티비’는 5일 2022-2023시즌 6개 구단 주장을 공개했다. 배혜윤(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염윤아(KB스타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주장 완장을 찼고 한채진(신한은행), 김한별(BNK), 양인영(하나원큐)이 새로운 캡틴의 임무를 맡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위성우 감독과 가장 오래 동고동락한 박혜진은 5시즌 연속으로 팀의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단비, 노현지, 고아라 등 팀에 베테랑들이 많이 합류한 만큼 중고참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혜윤과 염윤아는 맏언니로서 팀을 이끈다. 2020-2021시즌부터 용인 삼성생명의 주장을 맡은 배혜윤은 리빌딩 중인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염윤아 역시 베테랑으로서 지난 시즌 청주 KB스타즈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는데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리 KDB생명(현 부산 BNK) 시절 팀의 캡틴이었던 한채진은 오랜만에 주장을 맡았다.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WKBL 최고령 선수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채진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한채진은 김단비의 이적 공백을 채워야함과 동시에 김소니아, 김진영 등이 합류해 새로워진 신한은행의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장이었던 강아정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부산 BNK는 김한별에게 캡틴 자리를 넘겼다. 지난 시즌 김한별은 중반까지 다소 부진했지만 막판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BNK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팀의 주장이 된 그는 무거워진 책임감을 안고 차기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고아라가 우리은행으로 떠난 부천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주장을 맡는다. 하나원큐 이적 후 날개를 편 양인영은 지난 시즌 신지현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새로운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오프시즌 훈련에 돌입한 6개 구단은 각자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 구단 캡틴들이 어떤 방식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지도 주목된다.

# 사진_‘여농티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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