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김천시청이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김천시청은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경기서 사천시청을 77-68로 눌렀다. 조은주(22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정유진(2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이 공격을 주도했고, 이소윤(172cm, G,F)과 정아름(173cm, G)도 각각 14점씩을 보태며 우승에 힘을 실었다.
사천시청은 윤나리(16점 2어시스트 3점슛 4개), 이은혜(12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가 분전했으나,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천시청은 내외곽의 조화가 빛나며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정유진(173cm, F)과 정아름(173cm, G)이 전반에만 25점을 합작했고, 이소윤도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뒤를 받쳤다. 사천시청은 윤나리를 선봉에 내세웠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끌려갔다.
후반 들어 김천시청은 외곽 난조를 보였으나, 차분이 골밑을 공략하며 득점을 생산해냈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김천시청은 사천시청의 추격을 저지하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사천시청은 4쿼터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앞서 열린 경기선 엔트리 전원이 골 맛을 본 대구시청이 서울시농구협회를 92-43으로 대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초등부 클럽부 경기선 미추홀구와 거제스포츠클럽이 우승 경쟁을 하게 됐다. 미추홀구는 완주스포츠클럽에 52-20으로 완승을 따냈고, 거제스포츠클럽 역시 전주비전 스포츠클럽을 52-8로 대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 여자 일반부 *
(2승1패)대구시청 92(20-4, 16-17, 25-5, 31-17)43 서울시농구협회(3패)
(3승)김천시청 77(24-16, 21-19, 11-15, 21-18)68 사천시청(1승2패)
* 남초 클럽부 *
미추홀구 52(13-2, 12-6, 9-6, 18-6)20 완주스포츠클럽
거제스포츠클럽 52(7-2, 17-2, 12-3, 16-1)8 전주비전 스포츠클럽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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