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현대모비스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다. 10일 서울 SK전에서 16점 차로 앞서다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어제(11일) 선수들과 미팅을 했다. 내가 실수한 것과 선수들이 잘못한 부분을 짚어줬다. 상대가 압박을 할 때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와 (서)명진이가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다른 선수에게 공을 갖고 넘어가라고 했는데 이게 잘못됐다. 앞으로는 첫 공은 가드들이 소유해서 넘어 가라고 했다. 팀 파울에 대한 수비의 적극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DB 강상재-김종규-레나드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스트를 즐겨 사용한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어 높이에 대한 고민이 있는 상황. 최진수와 신민석의 역할이 중요하다.
“두 가지를 준비했다. 그냥 스몰 라인업으로 나가면서 새깅을 할지, (최)진수와 (신)민석이를 같이 내보내려고 한다. 트리플 포스트가 그렇게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간이 더 좁아진다. (이)우석이가 없는 게 조금 아쉽다.” 조동현 감독의 말이다.
한 가지 다행인 건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함지훈이 SK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는 점이다. 함지훈은 18분 4초를 뛰며 14점 3리바운드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조동현 감독은 함지훈에 대해 “몸 상태가 아직이다. 어제도 미팅을 했다. 쉬다가 들어와서 그런지 힘들고, 통증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를 뛰다가 이상이 생기면 바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베스트 5
DB : 박찬희,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현대모비스 : 프림,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서명진, 최진수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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