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DB를 꺾고 D리그 첫 승을 거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2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1-55로 승리했다. 전날 KT에 40점차 대패를 당했던 가스공사는 DB를 잡고 이를 만회했다. 가스공사는 D리그 첫 승을, DB는 첫 패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손준이 양 팀 최다인 18점과 함께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고, 양우혁이 15점 4어시스트, 신주영이 11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최창진도 10점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신주영과 양우혁이 초반부터 공격을 이끈 가스공사였다. 둘은 1쿼터에만 14점을 합작했고, 가스공사는 18-12로 1쿼터를 마쳤다.
가스공사는 2쿼터 들어 신바람을 탔다. 2쿼터 첫 5분 동안 14-4 런을 달리며 멀리 달아났다. 손준이 외곽에서 3점포 3방을 꽂았고, 양우혁도 2점슛을 차곡차곡 쌓으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수비에서도 힘을 내며 10분 동안 11점만 내준 가스공사는 46-23, 더블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득점력이 식은 가스공사였지만, 실점을 최대한 억제하며 20점 이상의 간격을 유지했다. 시간이 지나자 야투 감각도 조금씩 돌아왔다. 손준이 내외곽에서 한 방씩을 책임지며 30점차까지도 만들었다(59-28). DB에 추격의 틈도 주지 않은 가스공사는 65-32로 3쿼터를 끝냈다.
DB는 끝까지 에너지 레벨을 높이며 차이를 좁히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가스공사는 루키 우상현의 3점포 등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다른 신인 양우혁과 김민규는 엘리웁 플레이를 합작하기도 했다.
대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끝까지 여유 있는 리드를 지킨 가스공사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겼다.
#사진_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