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P 7개 폭격!’ 곽정훈 “이우석 분대장이 자신있게 쏘라고...”

용인/이연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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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연지 인터넷기자] 곽정훈(27, 187cm)이 3점슛으로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상무는 3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102-76으로 대승을 거뒀다. 7승 1패를 기록 중인 상무는 4연승을 달리며 D리그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상무가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곽정훈의 매서운 슛감이 있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곽정훈은 3점슛 7개를 포함해 28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곽정훈은 "우리가 연승을 계속 달리고 있다. 지지 않으려고 계속 연습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삼성이든 다른 팀이든 상관없이 우리끼리 으쌰으쌰 하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2쿼터는 곽정훈의 무대였다.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쾌조의 슛감을 보였다. 그렇게 전반에만 3점슛 5개를 꽂아 넣으며 스팟업 슈터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곽정훈은 올 시즌 상무에서 외곽에서 시도를 많이 가져갔지만, 4개가 최다였다.

3점슛에 대해 언급하자, 곽정훈은 "내 장점이 3점슛인데 앞선 경기에서 그런 부분이 잘 안 나왔다. 연습 때는 잘 들어갔는데 실전되니까 잘 안 들어가더라. 이우석 분대장과 나머지 전우들이 자신감 있게 쏘라고 많이 말해줬다.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곽정훈은 입대 전 상무 합류를 앞두고 "슛과 활동량, 다부진 면을 키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상무에서 일정 시간이 흐른 지금, 그는 군 복무 기간을 통해 자신의 경기력에 어떤 변화를 체감하고 있을까.

"제대하려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보완해서 제대할 때는 더 좋은 몸으로 나오려고 준비하고 있다. 항상 시합 때 할 수 있는 슛을 많이 연습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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